서대문겨레하나 : 5월 회원모임 진행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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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희동 전두환 자택에 회원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먼저 광주5.18민주화운동이 어떻게 일어났었는지 자료를 함께 읽어보고, 광주시민들을 학살하고 민주화운동을 탄압하며 내란음모죄로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두환 자택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죽을때까지 5.18 희생자에 대한 사죄는 커녕 역사를 왜곡하고 희생자를 모욕하는 회고록을 출판하려 했던 전두환. 회고록 관련한 재판은 이어받아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전두환 부인 이순자씨는 추징금 납부는 이어받지 않았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재임시절 몇배나 커진 연희동 자택에는 이순자씨가 살고 있습니다.

이 자택 앞에서 회원들과 함께 5.18을 다룬 시를 읽어보고, 5.18 노래도 부르며,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5.18을 알리려 애썼던 분들을 기억했습니다.

연희동의 막국수 맛집에 찾아가 점심식사를 기다리며, 5.18을 기억하는 문장만들기 카드게임으로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막국수 먹으며 다음 회원모임을 기약했습니다.

역사를 부정하고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세력들이 다시 목소리높이는 시대에, 서대문에서부터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회원모임이었습니다.


매월 회원모임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서울의 우리 땅 곳곳을 찾아가려 합니다.

6월에도 뜻깊고 즐거운 서대문겨레하나 회원모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