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역사왜곡 중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 철회!
일본은 전 세계를 향한 사기와 범죄행위를 멈춰라! (9월 월례항의행동)
[기자회견]
군함도 역사왜곡 중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 철회!
일본은 전 세계를 향한 사기와 범죄행위를 멈춰라!
서울겨레하나 기자회견
일시 : 9월 27일 (수) 18시
장소 : 일본대사관 앞
9월 27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9월 말~10월 2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기자회견 현수막을 펼치기도 전에 기자회견이 아닌 집회 형식이라며 수 십명의 경찰이 우리를 둘러쌌습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현수막을 펼치기 전부터 집회라고 규정하고 막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심지어 트윈트리 관리자나 일본대사관에게 신고했냐며, 정보관에게 연락했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언제부터 기자회견이 신고제이고 허가제였나요?
일본대사관에 연락했냐는 경찰의 반응은 일본 대사관 앞 기자회견에 대한 기본적인 대응 매뉴얼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겨레하나 신미연운영위원장은 “후쿠시마 2차 방류한다는데, 군함도 역사를 왜곡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항의할 생각 없다. 평범한 시민들이 오죽하면 명절 연휴 전날까지, 퇴근하고 와서 기자회견하겠나”며 다들 조용히 있으면 일본정부가 한국이 동의한다 생각할테니 시민들이라도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습니다.
첫 번째 발언은 지난주 군함도에 다녀온 김태형 회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다녀온 군함도에는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은 당연히 없었다”며 일본은 오히려 “조선인 차별은 없었다”며 더욱 악질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인의 동원은 적법했고, 차별도 없었다”는 기존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입장문을 냈습니다. 일본이 여전히 ‘강제동원과 조선인 차별’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전시 내용을 일부 바꾼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유네스코 ‘권고문’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은 거의 삭제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은 한국에 대한 외교적 승리라며 자화자찬하는 상황에서 군함도를 보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언했습니다.
다음은 최현경 서대문겨레하나 준비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9월 말 2차 방류 예정인데, 2차 방류될 오염수에서 탄소,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알프스(ALPS)가 방사성 핵종을 완전히 거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우리의 밥상 역시 최소 30년 이상 위협을 당하는 일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14개 현에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농축산물 2358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사능 오염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유엔 특별보고관 “한국정부, 오염수 방류 왜 제소안하는지 의문”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안전을 우리가 지키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박가영 회원은 “윤석열이 지명한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보니 친일매국정권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규탄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이완용도 어쩔 수 없었다”고 대표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두둔한 것도 모자라 “대한제국보다 일본 식민지로 사는 것이 행복했을 것“라며 친일망언한 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후보자 지명을 막지 못할 수 있지만, 이 정권의 성격을 모두 우리가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입니다.”고 발언했습니다.
군함도 역사왜곡 중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 철회!
일본은 전 세계를 향한 사기와 범죄행위를 멈춰라! (9월 월례항의행동)
[기자회견]
군함도 역사왜곡 중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 철회!
일본은 전 세계를 향한 사기와 범죄행위를 멈춰라!
서울겨레하나 기자회견
일시 : 9월 27일 (수) 18시
장소 : 일본대사관 앞
9월 27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9월 말~10월 2차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기자회견 현수막을 펼치기도 전에 기자회견이 아닌 집회 형식이라며 수 십명의 경찰이 우리를 둘러쌌습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현수막을 펼치기 전부터 집회라고 규정하고 막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심지어 트윈트리 관리자나 일본대사관에게 신고했냐며, 정보관에게 연락했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언제부터 기자회견이 신고제이고 허가제였나요?
일본대사관에 연락했냐는 경찰의 반응은 일본 대사관 앞 기자회견에 대한 기본적인 대응 매뉴얼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겨레하나 신미연운영위원장은 “후쿠시마 2차 방류한다는데, 군함도 역사를 왜곡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항의할 생각 없다. 평범한 시민들이 오죽하면 명절 연휴 전날까지, 퇴근하고 와서 기자회견하겠나”며 다들 조용히 있으면 일본정부가 한국이 동의한다 생각할테니 시민들이라도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습니다.
첫 번째 발언은 지난주 군함도에 다녀온 김태형 회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다녀온 군함도에는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은 당연히 없었다”며 일본은 오히려 “조선인 차별은 없었다”며 더욱 악질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인의 동원은 적법했고, 차별도 없었다”는 기존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입장문을 냈습니다. 일본이 여전히 ‘강제동원과 조선인 차별’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전시 내용을 일부 바꾼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유네스코 ‘권고문’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은 거의 삭제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은 한국에 대한 외교적 승리라며 자화자찬하는 상황에서 군함도를 보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언했습니다.
다음은 최현경 서대문겨레하나 준비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9월 말 2차 방류 예정인데, 2차 방류될 오염수에서 탄소,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알프스(ALPS)가 방사성 핵종을 완전히 거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우리의 밥상 역시 최소 30년 이상 위협을 당하는 일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14개 현에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농축산물 2358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사능 오염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유엔 특별보고관 “한국정부, 오염수 방류 왜 제소안하는지 의문”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안전을 우리가 지키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박가영 회원은 “윤석열이 지명한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보니 친일매국정권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규탄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이완용도 어쩔 수 없었다”고 대표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두둔한 것도 모자라 “대한제국보다 일본 식민지로 사는 것이 행복했을 것“라며 친일망언한 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후보자 지명을 막지 못할 수 있지만, 이 정권의 성격을 모두 우리가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입니다.”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