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매국 '윤석열 퇴진' 겨레투표소](10.10~10.29)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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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한반도 진출, 한미일 독도공유 추진'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퇴진 겨레투표소]

서울겨레하나 청년들은 10월1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0차례에 걸쳐, <윤석열 퇴진 겨레투표소>를 운영하였습니다. 

- 겨레투표소는 <윤석열퇴진국민투표 추진본부>가 진행 중인 국민투표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운영했습니다. 국민투표는 전국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 투표 인원은 1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민사회, 노동조합, 대학교 등 각 공간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게 투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겨레하나는 '친일매국, 전쟁조장을 윤석열 퇴진의 첫번째 이유로 내걸고 진행 중입니다.


1. 투표소 운영 일지

  • [1차] 10월10일 독립문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 : '자위대 한반도 진출, 한미일 독도 공유 추진'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투표로 심판하자!
  • [2차] 10월 10일 명지대학교 겨레투표소 
  • [3차] 10월 12일 신촌 유플렉스 겨레투표소
  • [4차] 10월 16일 신촌 유플렉스 겨레투표소
  • [5차] 10월 17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겨레투표소
  • [6차] 10월 19일 독립문 겨레투표소
  • [7차] 10월 23일 신촌 유플렉스 겨레투표소
  • [8차] 10월 25일 광화문 독도의 날 맞이 겨레투표소
  • [9차] 10월 26일 독립문 겨레투표소
  • [10차] 10월 29일 광화문 겨레투표소


2. 10월 투표 인원

  • 총 1,174명! 
  • 1시간에 20~30명의 투표자!




온라인보다 '퇴진의 열기를 백배 더'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투표소!

든든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동!

퇴진운동의 의미에 대해 시민들과 토론할 수 있는 시간!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출발이기도 한, 퇴진투표!

나라도 전쟁위기인데,  퇴진투표소를 공격하는 윤석열 지지자로 전쟁터가 되는 동네 곳곳!

윤석열 정권은 이미 끝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투표!




3. 시민들의 반응

투표소를 차리기도 전에 시민들이 몰려옵니다. ‘퇴진’ 한마디에 투표소로 오십니다. 청년들이 하니까 너무 고맙다며, 먹을 것을 사다주십니다. 윤석열 지지자가 와서 공격하고 방해하면, 시민들이 막아주고 대신 싸워주십니다. 경찰도 우리 편이 되었습니다. 퇴진 투표는 거침없지만, 새로운 사회 투표는 고심하여 선택하십니다. 


“집회 열리냐”

“퇴진투표 다음은 무엇이냐”

"대학 입시제도가 꼭 바뀌면 좋겠다" 

"윤석열 투표 백번 천번해야지"

“나라 때문에 젊은 애들만 고생한다”

“우리가 대통령직선제 때 끝내지 말고 제대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못해서 미안하다”

“이 윤석열 놈 혼쭐내줄라고 투표한다”

어린이 투표자, "대통령이 국민들을 못살게 군다!!!"



자꾸 엄지척 날리고 가시는 시민들😘

투표소에 와서 한참을 하소연하시는 시민들(상담소 같아요😂)

오토바이 세우고 투표하고, 달리기하다 멈추고 투표하는 시민들 

지나가다 투표소를 보고 되돌아오는 10대 청소년부터 온가족이 달려와서 함께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




4. 청년들의 실천 소감🙂

- 항상 말로만”윤석열을 탄핵시키자“라고 했는데 이렇게 행동으로 윤석열 퇴진에 앞장서니깐 괜히 뿌듯하네요. 

- 경찰도 윤석열 퇴진의 편 들어주는 것이 지금 국민들의 마음이고 분노인 것 같아요.

- 뜨거운 시민들의 반응에 놀랐고 우리 청년회원들이 다 너무 잘해서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 청년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해가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생각보다 윤 지지자들이 많은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압도적인 퇴진의 열기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 윤석열 정권은 이미 끝났다는 것이 오늘 실천을 통해 또 느껴집니다.

- 시민들의 응원으로 힘내서 실천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확실히 정세가 나쁜만큼 주민들이 분위기가 좋구나를 느꼈습니다 

- 경찰과 구청 몇몇 시민분들의 모진 말 때문에 생각보다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따수운말씀과 겨레하나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도로에 빵빵 하길래 휙 돌아보니, 오토바이 배송노동자께서 엄지척! 해주셨다! 오오!

- 큰소리를 내면서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자리라도 지켜 보려고 열심히 강치를 들어보았습니다.

- 날은 추워졌지만 윤석열에 대한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 오늘은 투표하시면서 윤정부가 얼마나 개인 생활에 고통을 주고 있는지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서, 뉴스에서 나오는 통계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윤정부 아래 시민들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촛불의 기억이 있는 광화문에서 퇴진투표 받으니까 또 새롭네요.

- 광화문 교보 앞 목도 좋고 시민들 반응도 뜨겁습니다!!

- 투표하시면서 윤석열 퇴진에 격한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웠지만 힘이났습니다.

- 통화중임에도 “윤석열 퇴진 투표해야되니까 끊어”라고 하며 통화를 중단하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이 기억에 남아요. 

- 이미 저 멀리서부터 웃으면서, 위풍당당 걸어오시는 분들. 다수가 퇴진투표 하러 오시는 분들이지요

- 많은 분들이 흔쾌히 오셔서 투표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투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많은 시민들이 윤 퇴진을 위해서 뭔가 하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뜻으로 모인 우리들의 힘으로, 윤석열 퇴진의 그 날까지!

<윤석열 퇴진 겨레투표소>는 11월에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