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평화감성해설사 전문양성과정 3강 '동아시아와 오늘의 한반도'를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서울겨레하나 대표로 계신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평화+감성+해설자를 양성하는 자리인만큼,
역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평화감수성, 인문학적인 사유, 좋은 해설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 강연 중인 김민웅 서울겨레하나 대표님
▲?늦은시간이었지만 다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을 듣고 있네요^^
강연의 서두를 강연이 진행되는 환경재단의 '레이첼카슨홀'이라는 이름에서부터 해주셨습니다.
레이첼카슨은 '봄의 침묵'이라는 책을 쓰신 분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겨울에서?봄을 깨우는 것처럼, 현재의 침묵에서 평화의 미래를 열자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일상에서부터 평화에 대한 화두를 꺼낼 수 있는 것,
이런 일이 평화감성해설사가 해야할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21세기의 동아시아와 한반도를 이해하기 위해서, 과거의 동아시아의 역사를 읽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중화체제와 그 변방', 그리고?'중화체제가 해체되는 질서에서 변방에서 나오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풀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변방에서 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지,
그리고 21세기 오늘을 우리가 역사를 읽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강연에 대단히 몰입하고 있는 참가자들
강연 말미에서는 역사 해설사가 가져야할 안목도 넓혀주셨습니다.
갓을 쓰고, 도포를 신었던 이들이
근대로 오면서 중절모를 쓰고 도포를 입었던 의복 양식의 변화를 보면서,
문화적 양식의 변화 정도로의 해설은 부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상투가 존재하지 않게된 역사적 상황도 있는 것이지요.
(중절모는 상투가 있는 조건에서는 쓸 수 없는 모자이지요.)
문화적 해설을 넘어, 그 속에 숨어있는 역사를 알려주고,? '질문'을 던져주는 해설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1-3강을 바탕으로 역사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드는 것은 배움의 일부분이라고 하지요.
직접 쓰고, 말도 하면서 평화감성해설사로 더욱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대표님 온 김에 찍어봤습니다~ 참가자 단체 사진! 찰칵!
1기 평화감성해설사 전문양성과정 3강 '동아시아와 오늘의 한반도'를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서울겨레하나 대표로 계신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평화+감성+해설자를 양성하는 자리인만큼,
역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평화감수성, 인문학적인 사유, 좋은 해설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 강연 중인 김민웅 서울겨레하나 대표님
▲?늦은시간이었지만 다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을 듣고 있네요^^
강연의 서두를 강연이 진행되는 환경재단의 '레이첼카슨홀'이라는 이름에서부터 해주셨습니다.
레이첼카슨은 '봄의 침묵'이라는 책을 쓰신 분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겨울에서?봄을 깨우는 것처럼, 현재의 침묵에서 평화의 미래를 열자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일상에서부터 평화에 대한 화두를 꺼낼 수 있는 것,
이런 일이 평화감성해설사가 해야할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21세기의 동아시아와 한반도를 이해하기 위해서, 과거의 동아시아의 역사를 읽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중화체제와 그 변방', 그리고?'중화체제가 해체되는 질서에서 변방에서 나오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풀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변방에서 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지,
그리고 21세기 오늘을 우리가 역사를 읽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강연에 대단히 몰입하고 있는 참가자들
강연 말미에서는 역사 해설사가 가져야할 안목도 넓혀주셨습니다.
갓을 쓰고, 도포를 신었던 이들이
근대로 오면서 중절모를 쓰고 도포를 입었던 의복 양식의 변화를 보면서,
문화적 양식의 변화 정도로의 해설은 부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상투가 존재하지 않게된 역사적 상황도 있는 것이지요.
(중절모는 상투가 있는 조건에서는 쓸 수 없는 모자이지요.)
문화적 해설을 넘어, 그 속에 숨어있는 역사를 알려주고,? '질문'을 던져주는 해설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1-3강을 바탕으로 역사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드는 것은 배움의 일부분이라고 하지요.
직접 쓰고, 말도 하면서 평화감성해설사로 더욱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대표님 온 김에 찍어봤습니다~ 참가자 단체 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