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겨레하나 후원행사 & 영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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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는 하나다! 통일이 미래다!"
서울겨레하나 후원의 밤을 회원분들의 응원 속에서 잘 마쳤습니다.


▲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2021년 달력도 어느덧 한 장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서울겨레하나는 12월 8일 저녁 6시 40분, 회원분들과 겨레하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후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후원행사는 재일동포들의 삶과 투쟁을 담은 영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를 함께 보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뵙는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후원의밤 사회자, 권순영 서울겨레하나 운영위원장



▲ 영화 상영 전 진행한 사전행사, 서울겨레하나 활동보고가 이뤄졌다.



365일 시민들과 통일운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겨레하나!

올해 활동보고 영상과 청년겨레하나 역사산책 활동보고 발언을 통해 서울겨레하나의 멈춤없는 활동을 회원분들게 보고드렸습니다.
20여분의 짧은 사전행사를 마치고 회원분들과 꼭 보고 싶었던 영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를 함께 봤습니다.



▲ 2021년서울겨레하나 활동영상을 보고 있다.


▲ 발언중인 청년겨레하나 회원


존재 자체가 식민과 분단을 증언하는 재일조선인, 우리 재일동포들.
식민과 분단을 거치며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에서는 차별을, 조국에게는 간첩조작사건 등의 피해를 당해야 했던 동포들. 그럼에도 조국이 통일되면 가장 은혜 받을 것은 재일동포들이라며 열심히 조국의 통일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동포들을 보며 통일이 너무나도 절박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영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배급위원회에 함께 하는 겨레하나


▲ 영화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본 뒤 사진을 찍은 회원분들의 모습.






2021년, 우여곡절 속에서도 회원분들의 통일을 향한 중단없는 활동으로 다른 높이의 운동을 열수 있는 디딤돌이 만들어졌습니다.
2022년, 더욱 힘 쎈, 더 큰 통일운동을 위해 멈춤없이 활동하겠습니다.